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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돌탑 소개

운영자: 남선주 · 문의: 문의하기

소원 돌탑은 누구나 로그인 없이 소원을 돌에 적어 하나의 탑에 올리는 무료 웹 서비스예요. 세상 사람들의 돌이 모두 한 탑에 쌓이고, 밤하늘 꼭대기에는 보름달이 떠 있어요. 매일 내 돌에 낀 이끼를 닦으면 정성이 쌓이고, 돌은 조금씩 보름달 가까이로 올라가요.

왜 만들었나요

소원은 빌 때보다 잊지 않고 되새길 때 더 힘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새해 첫날 다짐한 마음도, 시험을 앞두고 빌었던 마음도 며칠만 지나면 흐려지곤 하죠. 그래서 소원을 한 번 적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 잠깐 들러 내 돌을 닦으며 그 마음을 다시 떠올리는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도 중요했어요. 내 돌 옆에는 모르는 누군가의 합격 소원, 가족의 건강을 비는 소원, 다시 용기를 내고 싶다는 소원이 함께 쌓여 있어요. 서로의 돌에 짧은 응원을 남길 수도 있어요.

돌탑에 소원을 비는 풍습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돌을 하나씩 얹으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어요. 산길이나 고갯마루, 마을 어귀의 서낭당 돌무더기에 지나가는 사람이 작은 돌을 하나 얹고 길의 안전과 집안의 평안을 빌었어요. 지금도 절 마당이나 등산로에서 누군가 정성스럽게 쌓아 둔 작은 돌탑을 쉽게 볼 수 있죠.

돌탑의 의미는 한 사람이 혼자 쌓지 않는다는 데 있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얹은 돌이 모여 탑이 되고, 나중에 온 사람은 그 위에 자기 돌을 얹어요. 소원 돌탑은 이 풍습을 온라인으로 옮겨 왔어요. 화면 속 탑의 돌 하나하나가 실제 누군가가 올린 소원이에요.

보름달도 소원과 인연이 깊어요. 정월대보름에는 그해 처음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고, 추석 밤에도 둥근 달을 올려다보며 가족의 안녕을 빌어요. 그래서 이 탑의 꼭대기에는 늘 보름달이 떠 있어요.

이렇게 써요

운영 원칙

운영자

소원 돌탑은 남선주가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개인 프로젝트예요. 불편한 점이나 제안, 삭제 요청은 문의 페이지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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